안녕하세요, 원하입니다.
**2022년 6월 19일의 경험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스위스 일정이 끝난 저희는 다음 여행지인 프랑스 파리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프랑스가 스위스 바로 옆에 붙어있긴 하지만, 물리적인 거리 자체가 짧지는 않았기에 중간 지점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간단하게 1박을 했습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는 이비스 스타일 스트라스부르 센터 가르(Ibis Styles Strasbourg Centre Gare)라는 이비스 계열의 가성비 호텔인데요. 가성비 호텔로 유명한 만큼.. 잠깐 자고 가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이비스 스타일 스트라스부르 센터 가르 호텔의 위치는 이렇습니다.
저희가 내렸던 스트라스부르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역 주변이라 근처에 맥도날드도 있고, 식당도 있어서 편의성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건물에 "나 Ibis 호텔이요!!" 도배를 해 놔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로비의 모습이었습니다. 가성비 호텔답게 로비도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축구 게임이라던가 오락기 등등.. 즐길 수 있는 것들은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만, 1명도 이용하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엘리베이터가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들어서면 정말 딱 침대랑 테이블 위에 티브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문 뒤에 캐리어 놓으면 더이상 뭔가를 더 놓을 곳이 없는.. 그런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건, 침구가 이렇게 개별로 포장(?)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괜스레 더 깔끔해 보이는 느낌..

그리고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역시 작았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샤워부스도 있고, 올인원이긴 하나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도 있었고요. 종이컵도 개별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칫솔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챙겨가세요!
그리고 조식은 포함이었는데요, 다른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니 그냥 빵이랑 주스 정도를 제공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기차에서 더 맛있는 거 먹으려고 스킵하고 바로 기차를 탔답니다.ㅎㅎ
1박 머무르기도 했고.. 저녁 늦게 도착해서 밥만 먹고 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갔었기에 사진도 동영상도 별로 없네요. ㅎㅎ
그래도 대형 호텔 체인인 이비스에서 관리하는 호텔이라 그런지, 깔끔하긴 했습니다!
저희가 이 숙소를 예약할 때는 82유로로 한화로 12만원 정도에 예약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코로나도 거의 사라지고 여행이 활발하게 재개되는 시점이라.. 조금 더 올랐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알아봤을 시점에는, 부킹닷컴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물론! 다른 사이트도 찾아보는거 잊지 마시고요.
혹시나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하실 예정이시라면,
부킹닷컴에서 이비스 스타일 스트라스부르 센터 가르 예약하기
내돈내산 후기로,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여기를 클릭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르마트 인생숙소, 3100 쿨름 호텔 고르너그라트 (0) | 2022.09.19 |
---|---|
스위스 신혼여행 세 번째 숙소, 더 캄브리안 아델보덴 (The Cambrian Adelboden) 후기 (5) | 2022.07.03 |
융프라우 VIP패스 1일권? 2일권? 고민이 되시는 분들께 드리는 팁 (0) | 2022.06.28 |
스위스 신혼여행 두 번째 숙소, 선 스타 호텔(Sunstar hotel) 그린델발트 더블룸 - 아이거산(Eiger Mountain) 전망 투숙 (0) | 2022.06.28 |
SKT 로밍 바로(baro) 바로 해본 후기 - 이젠 로밍 괜찮네..? (0) | 2022.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