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 바로(baro) 바로 해본 후기 - 이젠 로밍 괜찮네..?
안녕하세요? 엉테크입니다.
저희는 이제 스위스 일정을 마무리하고
프랑스로 왔어요!
저번에 스위스 salt에서
40스위스프랑짜리
비싼 유심칩을 썼던 내용을 포스팅했었는데요..
ㅋㅋㅋㅋ ㅋ
프랑스로 넘어가자마자
로밍이 가능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ㅋㅋ
1MB당 2.95프랑?
ㅋㅋㅋㅋㅋ
Balance(잔액)이 20프랑인가
남았었는데
프랑스로 넘어와서 한 5분 쓰니까
바로 0원이 되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프랑스에 free 라는 곳에서도
유심칩을 판매한다길래
들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도착하는
파리 동역이 복잡하기도 하고
짐도 많아서
굉장~~히 번거로울것 같아서
그냥 로밍을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SKT를 사용중이니
SKT로밍 이렇게 검색을 하니
마침 50% 할인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도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JM님의
괌 여행 영상을 통해서도
로밍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괌/사이판 한정이라
‘아.. 유럽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했었는데
마침 50% 세일중이라니!!
하림이에게 이거 바로 하자고 했습니다. ㅋㅋㅋ
우선 TGV 와이파이를 잡고
고객센터에 ‘로밍’이라고 검색한 후에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서
가입신청을 했답니다.
이렇게 3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요금제가 개시되기 전
=(해외 나가서 로밍을 통해 데이터를 사용하기 전)
에는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기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금액으로 나와 있는데,
그냥 가입시 자동으로 청구할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이제 파리 일정이 일주일 남았고,
어차피 다 써도 속도제한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했답니다.
지금 하루정도 써 봤는데요, 역시나 4GB는 부족하지만 밖에서는 거의 구글맵 길찾기 정도로만 사용하고
어차피 숙소나 기차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번거롭게 유심칩 교환하고 그런거 없이
한국에서 오는 전화 및 문자 받고 걸거나 보낼수 있는 점도 굉장히 좋았네요.